▲ [속보] 부산 20대 남성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 확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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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을 다녀온 부산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부산에서 16일 만에 발생한 국내 감염자다.
부산시는 9일 부산진구의 21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역당국이 벌인 역학조사에서 지난 2일 새벽 0~5시 이태원동의 클럽에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확진 판정과 함께 부산의료원에 입원한 이 남성은 부산의 138번째 확진자며 부산에서는 지난달 21일 이후 16일 만에 나온 국내 감염자다.
보건당국은 이 20대 남성의 국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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