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또 충격 "펜스 부통령 보좌관 코로나 확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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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일하던 직원에 이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까지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이 충격이 빠졌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날 펜스 부통령이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아이오와주를 방문하기 전에 보좌관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행기 출발이 1시간 정도 늦어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은 이번 출장의 수행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펜스 부통령은 일단 아이오와 디모인으로 출발한 상태로, 식품 공급량 확보 관련 라운드테이블 참석 및 종교 지도자들과의 토론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여전히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이 백악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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