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코로나 확진자, 이태원 게이클럽 공개 '킹클럽+술판' (사진-용인시청 제공)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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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인천 코로나 확진자 발생한 가운데 이 확진자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인천시는 "부평구에 살고 있는 A(29·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일, 3일, 5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22·남)씨 누나로 알려졌다.
8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 등 동선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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