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확진자(5.6일 확진)와 관련하여 지인 1명(5.7일 확진) 이외에 동료 1명, 이태원 관련 12명*(외국인 3명, 군인 1명 포함)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 10, 인천 1, 경기 1)
현재 확진자의 직장 및 방문한 식당‧숙박시설‧클럽 등에서의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5월 6일 확인된 용인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지목되면서 또다시 대규모 확진자 발생 우려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8일 오후 8시부터 유흥업소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씨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대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22명(해외유입 1,118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484명(87.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으며 신규 확진자는 12명이고, 격리해제는 6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 환자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미주 3명, 기타 8명(파키스탄 3, 아랍에미리트 2, 싱가포르 1, 카타르 1, 필리핀 1)이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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