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협 상임이사장 김경식씨 당선

“명품 시흥신협으로 만들어 가겠다”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01 [17: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01 [17:56]
시흥신협 상임이사장 김경식씨 당선
“명품 시흥신협으로 만들어 가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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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식 상임이사장     © 주간시흥
시흥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김경식씨(원내사진 55)가 당선되어 향후 시흥신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시흥신협은 지난23일 목감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어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신임 상임이사장에는 김경식씨가 당선 됐으며, 부이사장에는 최석권씨(58), 감사에는 윤덕배씨(43), 이사에는 김택희씨(63)와 김진덕씨(48)가 각각 당선되어 새로운 시흥신협의 임원으로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총회는 1천3백 명의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평양가무단의 초청공연과 종합감사보고,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의 상정안건에 대한 보고와 처리가 진행됐다.

이날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된 김경식 당선자는 “선거를 통해 선전했던 모든 후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시흥신협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시흥신협을 이처럼 발전시킨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동안 성장한 것처럼 밝고 깨끗한 경영으로 조합원이 신뢰 할 수 있는 명품 시흥신협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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