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 연성중앙병원

무료병동 운영으로 지역사랑 앞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01 [16: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01 [16:46]
개원 10주년 연성중앙병원
무료병동 운영으로 지역사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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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주간시흥
장곡동에 위치하고 올해 개업 10주년을 맞이하는 중앙연성병원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무료 병동을 운영하며 지역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연성병원은 지난 29일 개업 10주년 기념식을 겸한 조찬 기념예배를 갖고 직원 및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성중앙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시흥시기독교 중구연합회 김관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상현 목사(행복한 교회)의 대표기도, 강성교회 구본숭 목사의 아주 중요한 세가지 은혜를 주제로 한 설교와 시흥기독교연합회장 이인규목사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이인규 목사는 “연성중앙병원이 준종합 병원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비전을 갖고 10년 성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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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영선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 동안 큰 의료사고 없이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금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불을 밝히고 등대처럼 지켜가겠다.”라며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원목실장 박천민 목사는 “무료 병동의 운영을 위한 후원과 주민들의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31)317-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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