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는 시흥시 내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 키트인 ‘안녕 KIT'와 ‘어디든 놀이터 KIT'인 놀이 키트를 6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위생관리 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및 결식 지원 식품(즉석밥, 간편조리식품 등)을 포함한 ‘안녕 KIT’와 놀잇감 8종이 포함된 ‘어디든 놀이터 KIT’로 구성되었다. ‘어디든 놀이터 KIT’는 곧 다가올 어린이날에 사회적 거리 유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잇감들로 구성되었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의 김승현 소장은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은 아동이며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이번 긴급 지원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어린이날임에도 바깥활동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번에 전달한 ‘어디든 놀이터 KIT’가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아동권리기반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제도나 인식,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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