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원순환과ㆍ목감동마을환경감시단

불법행위 민ㆍ관 합동점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4/29 [12: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4/29 [12:43]
시흥시 자원순환과ㆍ목감동마을환경감시단
불법행위 민ㆍ관 합동점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4월 24일 시흥시 자원순환과(과장:김종순)와 목감동 마을환경감시단(단장:정철주)은 농사철을 앞두고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등으로 악취가 진동하고 미관을 헤치는 무단투기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조남동 672번지 주말농장 밀집지역 일대에서는 불법투기자들의 증거품등을 수집하고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수거업체 시흥위생(대표:원경희) 의 지원으로 5톤 가량의 쓰레기는 타워크레인을 동원 말끔하게 치우고 그자리에는 현수막을 부착, 불법투기 근절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물왕저수지 주변 합동점검에서는 시흥시 자원순환과 자원정책팀장ㆍ도시청결팀장ㆍ폐기물관리팀 책임관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마을환경감시단에 협조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명소 물왕저수지를 오염시키는 각종불법쓰레기투기ㆍ낚시로 인한 수질오염행위 등에 대한 개선 방안 및 지속적으로는 유관단체와 상인회와의 협력방안 등도 논의하였다.

 

▲     © 주간시흥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김진덕 도시환경분과장은 “목감동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인구에 따른 각종 불법환경오염 행위가 날로 늘어나는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생태계의 보고지역인 우리마을에 시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유필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분과 소속마을환경 감시단을 발족하여 현재까지 월 2회이상 꾸준한 지역환경감시 활동으로 공사현장환경감시ㆍ불법투기 ㆍ주민홍보계몽활동 ㆍ분리수거우수단지선정ㆍ양달천ㆍ물왕저수지 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시흥시 환경정책과ㆍ자원순환과 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이루고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합동점검에는 지역구 장대석 도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지역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환경감시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철주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