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기록 전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23 [16:1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23 [16:14]
인천공항,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기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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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사진= 인천공항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인천공항이 적자를 면치못할 전망이다. 인천공항 적자는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23일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공항의 당기순손실이 16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660억원이었다.

 

올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 수는 전년대비 79.8% 감소한 1426만명, 국제운항(여객부문) 수는 전년대비 74.6% 감소한 9만2000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달 하순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은 전년대비 99% 감소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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