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사진= 인천공항 홈페이지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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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인천공항이 적자를 면치못할 전망이다. 인천공항 적자는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23일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공항의 당기순손실이 16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660억원이었다.
올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 수는 전년대비 79.8% 감소한 1426만명, 국제운항(여객부문) 수는 전년대비 74.6% 감소한 9만2000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달 하순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은 전년대비 99% 감소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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