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달한‘덕분에 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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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응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 등을 의료진에게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3일(목) 오후 1시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의료진을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4월 1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응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 등을 의료진에게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감사·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원장 서영성)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해 왔다.

대구동산병원에는 4월 20일까지 총 787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57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대구동산병원 및 대구의료계 대표들과 함께 한 현장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견을나누었다.

이어서 박능후 1차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신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 상징물(배지,카드, 감사패)을 의료진에게 직접 수여하고“감염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 등을 모두 이겨내고 수많은 환자를 건강하게가족의품으로 돌려보내 주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경의를표한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