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다시 400명대 '도쿄만 3439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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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자가 450명 추가 발생했다.
23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중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2천704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5~18일 500명대였다가 19~21일 300명대로 줄어든 뒤 22일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도쿄도(東京都)에선 13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439명으로 늘었다.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20일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드러난 데 이어 22일에는 33명의 승무원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 3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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