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유래와 의미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그 의미와 유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 매년 4월 22일이다. 1969년 존 맥코넬의 제안과 1970년 게일로드 넬슨, 데니스 헤이즈의 주도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펼쳐지면서 기념일로 자리잡았다. 1990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지구의 날에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후협약인 파리 협정 서명식이 열렸다.
부산시는 50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SOS, 기후 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이다.
시는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아파트 등 172곳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시청 1층 로비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고 친환경 생활용품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 기초단체들도 기상·기후 사진전과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기후변화 대응 체험학습 등의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