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 22일부터 개방 '야영장+동물원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낮은 야외공간인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시설에 순차적으로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 야외시설 중 자연휴양림 43개, 수목원 2개, 국립치유원 1개, 치유의 숲 10개가 22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또 개인이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야외시설 중 현재 운영을 중단한 시설도 국립 야외시설의 개방 일정과 운영 지침에 준해 운영을 재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축구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중 2만4천여개의 실외시설도 제한적으로 개방되지만 운영 재개 여부는 해당 지자체가 확진자 발생 추이 등 지역별 여건과 밀접접촉 등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 야영장, 생태탐방원, 공영 동물원 등 야외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