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시작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9 [17:08]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9 [17:08]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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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 시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주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대된다.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원씩 주는 재난기본소득을 20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의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일제히 신청받는다.

 

선불카드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으로 카드 신청일로부터 2~3일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대리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위임장은 신청서에 포함돼 있으므로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필요하지 않다.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다음달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5인 가구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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