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정당 전락 '열린민주당' 새 길 찾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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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4.15 총선에서 3석을 확보한 열린민주당이 다음 달 11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다.
열린민주당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열린민주당과 후보들에게 넘치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여러분들의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혜원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당의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며 "열린민주당은 5월 11일(예정)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당선자들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 최선을 다한 의정 활동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당내 활동을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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