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코로나 현황서 확진자 1000명 누락 파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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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시의 사망자 수치를 보고 누락 등의 이유로 1천명 이상 늘린 가운데 중국의 17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27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자는 헤이룽장(黑龍江)성 7명, 광둥(廣東)성 2명, 쓰촨(四川)성 1명 등 10명을 빼면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다.
중국 정부는 전날 우한시 코로나19 통계와 관련해 보고 누락과 지연 등의 이유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를 각각 1290명과 325명 늘린 바 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 2719명, 누적 사망자는 4632명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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