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데시비르 관련주 상승가도...코로나 영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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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기, 진단키트,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까지 신풍제약우(019175)와 신풍제약(019170)이 각각 323.14%, 127.59% 올랐다.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억제에 효과적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파미셀(005690)도 치료제 수혜주로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121.03% 올랐다. 파미셀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빨리 상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급등 마감했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효과다.
1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704.81포인트(2.99%) 오른 24,242.49에 마쳤다. 다우지수가 24,000선을 회복한 것은 3월10일 이후 약 6주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01포인트(2.68%) 상승한 2,874.56에 끝났다. 나스닥지수는 117.78포인트(1.38%) 오른 8,650.1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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