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방치하면 제2의 뉴욕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다.
16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총리가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574명 늘어났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 수는 5천명대로 올라선 지난 7일 이후 9일 만에 2배로 늘면서 1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719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 수는 16일 하루 동안 12명이 늘어 국내 감염자 190명과 유람선 승선자 13명 등 총 203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