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맞춤돌봄시스템 (사진-노인맞춤돌봄시스템 홈페이지)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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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충남 서천군이 올해 노인복지 정책에 689억을 투입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운영에 나섰다.
서천군은 기존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단기 가사서비스로 분류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1600여 어르신들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통합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107억 원 예산을 확보해 3100개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추진 중인 경로당 개선 사업은 337개 경로당에 31억9000만 원을 투입, 환경개선과 함께 경로당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노인복지관 다용도 체육시설 개보수와 기와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및 무료경로식당 운영 △재가노인 지원 사업 △치매전담 주야간 보호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노원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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