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축제금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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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프랑스 축제금지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5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 축제나 행사도 최소 7월 중순까지 열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칸영화제는 비상을 맞게 됐다.
올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를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하며 6월말, 7월 초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의 추가 조치로 일정을 다시 한번 조정해야할 상황에 직면한 것.
마크롱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칸영화제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일 기준으로 9만 5,403명, 사망자 수는 1만 4,3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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