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ㅣ 기사입력  2020/04/14 [09:07]
1호선 탈선, 시민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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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선 탈선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1호선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영등포역 구간에서 열차 두 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약 1백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린 뒤 선로를 통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현재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양방면 중단된 상태며, 일반 열차는 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신속히 현장을 복구하고 최대한 빨리 열차 운행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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