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사진출처=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캡처)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해명에 나섰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제가 민주당이 비례 포함해서 180석을 얻을 거다라고 말한 적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짜뉴스 내지 왜곡보도가 하도 많아서 제 발언을 정확하게 우선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여권이 180석을 할 거다' 그렇게 표현하지도 않았다"며 "제가 표현한 건 '범진보 180석'이다. 범진보는 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민생당까지 다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180석을 예측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방송('유시민의 알릴레오') 중에 '민주당 180석 안 될까요, 비례 포함해서?' 그렇게 시청자 질문이 와서 그거 불가능하다. 과한 욕심이다. 그런데 투표를 열심히 하면 제가 말씀드린 건 범진보를 다 합쳐서 180석은 불가능한 일, 목표는 또 아니지 않겠느냐. 그래서 어서 투표합시다, 그렇게 희망사항으로 얘기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