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송파구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우나, 음식점 찾았다"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2 [15:15]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2 [15:15]
[속보] 서울 송파구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우나, 음식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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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서울 송파구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우나, 음식점 찾았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송파구는 자가격리자 가운데 무단이탈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0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받던 중으로, 구는 전날 오후 2시께 A씨가 이탈했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관내에 통보된 해외입국자 명단에는 없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오후 2시30분께 경찰에 의해 자가격리자로 확인돼 귀가 조치됐다.

 

이 남성은 휴대폰이 없는 자가격리자로 이후 다시 격리장소를 이탈해 사우나와 음식점을 방문했다.

 

결국 오후 7시35분쯤 경찰에 의해 소재가 확인되어 체포됐다. 현재 본인 동의하에 서울 강북구 수유영어마을의 격리시설에 입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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