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2 [12:58]
국내 코로나19 현황, 총 1만512명 완치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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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현황 '총 1만512명' 완치율 '7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만512명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공항 검역 과정으로 모두 18명이 확진됐다. 또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중 6명도 해외유입으로 확인돼 신규확진자 중 24명(75%)이 해외 유입, 8명(25%)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4명, 인천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충남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8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천816명, 경북 1천335명, 경기 628명, 서울 602명이다. 

 

이 밖에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6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의 순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376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어 총 214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04%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5명이 늘어 총 7천368명으로 파악돼 완치율이 70.1%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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