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야외체육시설의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한다.
야외체육시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무기한 휴관 중이지만, 정왕육상경기장 및 포동시민운동장 등에는 평소 주변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아 26일부터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야외체육시설 일대를 하루 세 번 이상 소독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공중화장실에 거품비누를 설치하였으며, 신체 접촉이 잦은 세면대와 문손잡이 등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관내 체육시설의 철저한 방역 소독과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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