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시흥시 대야, 신천, 은행, 과림, 목감, 매화, 신현, 능곡, 연성, 장곡동을 지역구로 하는 시흥(갑)과 군자, 월곶, 정왕본, 정왕1, 정왕2, 정왕3, 정왕4, 배곧동을 지역구로 하는 시흥(을)지역에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됐다.
시흥(갑)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낸 문정복(여, 53세)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미래통합당 후보에는 현 2선 국회의원인 함진규(60세) 후보가 등록했고 정의당에는 양범진(45세) 정의당 민생본부 본부장이 후보 등록했으며 국가혁명배당금 후보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석준(28세) 후보가 등록 함으로써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시흥(을)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 현재 4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장을 맡고있는 조정식(56세) 후보와 미래통합당에 전)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 승(43세)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고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로 자영업자인 이창희(49세) 후보가 등록 함으로써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게 됐다.
지난 26일~27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2일부터 총선 전날인 14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며 투표일인 4월 15일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부터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 되는 즉시 시작하게 된다.
또한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11일 2일간(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자가 격리 중인 유권자는 이 기간 거소 투표를 신고하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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