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의회 경기도회시흥시협의회(신임회장 이종균)는 3일 저녁 팰리스웨딩홀에서 시흥시 전문건설협회 회원사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09년 송년회 및 제 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짐하는 뜻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내 6천여 회원사를 대표하는 표재석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시는 경기서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전문건설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임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신임회장에게는 시흥의 200여회원사의 협력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태학 전임회장은 경기도회 제 8,9대 감사와 12년간 지역협의회장을 겸직하면서 전문건설업의 위상제고와 업역확대를 위한 노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7대 회장으로 신임된 이종균회장((주)지상건설 대표이사)은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기관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시흥시 전문건설협회 회원사의 위상과 협력을 위해 봉사로써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신임 이종균회장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전문건설협의회는 1985년 설립되었고, 지역협의회는 1996년도에 출범하여 지금까지 지방자치체도의 성장과 함께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 건설 산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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