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 보호자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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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8일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0년 첫 주말전문체험활동 보호자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월 1회 토요일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참여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진로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의 진로특강과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주말전문체험활동은 전문 원예심리지도사의 수업으로 참여청소년들과 보호자가 함께 조향하고 향수를 만들어 선물상자를 꾸미고 포장하였으며 향을 직접 손에 발라 손 마사지를 하는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날 다양한 향을 시향한 후 자신의 느낌, 향의 이름, 효능을 적어보는 활동과 나에게 맞는 향을 찾아 조향하여 향수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렌지, 자스민, 페퍼민트의 향의 효능과 손 마사지를 통해 참여청소년과 보호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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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로마테라피’ 수업에 참가한 청소년의 말에 따르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향의 효능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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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시흥시에서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운영 중이다.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 하오니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들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