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 공모

2월 7일까지 10개 기관, 40개 교육과정 공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1/20 [09: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1/20 [09:07]
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 공모
2월 7일까지 10개 기관, 40개 교육과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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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퇴직 후에도 소득이나 보람 있는 노후를 위해 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에 맞는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도생활기술학교수탁 기관을 120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경기도내 소재 대학 또는 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사업비는 총 23억 원으로 10개 교육기관, 40개 교육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기관은 교육기관의 특성 및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수요맞춤형 생활기술교육과정을 장기과정 ·단기과정 심화과정 형태로 제안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3일부터 718시까지 공모사업 신청 및 관련서류를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9/4562)로 연락하면 된다.

도는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130일 수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2017년부터 도내 5060 신중년 세대의 근로를 통한 경제적 노후준비 및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운영,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기관이 36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1,484명이 교육에 참여해 1,350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 중 82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65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대상을 1,800명으로 확대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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