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실시

도내 20개 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10/07 [15: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07 [15:13]
경기도교육청,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실시
도내 20개 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존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을 도입했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9월 중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경기교육급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생교육 4개 영역과 안전교육 2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칙,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운영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점검(CCP) 기록지 작성 요령이며,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관리 방안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이 자료를 급식종사자 교육 시에도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윤숙 서기관은“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