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사업단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차례 「제19기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일반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미세먼지 10가지 상식」이라는 주제로 시흥시, 범부처 프로젝트사업단, 시흥에코센터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첫째 날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배귀남 사업단장이 ‘미세먼지는 우리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시작해 마지막 날에는 ‘환경 감시활동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의 시흥시 환경정책과 우희석 과장의 특강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일반 상식 및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활동이나 미세먼지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 양성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연계 실시하고 전문 교육 이수하신 분들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미세먼지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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