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성평등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양성평등 마을활동가 교육은 시민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산 및 시민 주도적인 정책결정 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교육이다.
또한, 양성평등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시민활동가로서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양성평등이 어떻게 정착될 수 있는가의 해답을 찾아가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폭력과 미투’를 통해 여성으로서 대응방향과 ‘여성주의 리더십’ 등을 통해 생활 속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인식 확산 및 여성의 역량 강화로, 청렴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9월 11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여성가족과(031-310-2632)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