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9월 2일(월) 이용자 120명이 모인 가운데 정왕복지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정왕복지대학(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시 지정 노인여가거점기관으로 기체조, 노래, 댄스스포츠, 컴퓨터, 스마트폰, 문해 등 15개의 교실을 운영하며 이용자의 욕구에 기반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 어르신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지역의 선배시민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정왕복지대학 안종묵 학생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회 소개, 학사일정(탁구대회, 성인문해한마당, 특별활동, 작품발표회 등) 안내, 정왕복지대학 이용에 필요한 공지사항, 수업에티켓,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시흥시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휘모리전통문화예술 협동조합의 ‘타임슬립 : 전통문화예술로의 초대’공연이 진행되어 개강식 참여자 모두가 가무악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모든 회원들이 개강식을 통해 정왕복지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연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하반기 정왕복지대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 복지관의 정왕복지대학은 현재도 일부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흥시 노인여가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회 등의 자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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