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 운영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30 [13: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30 [13:09]
시흥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 운영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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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34명의 예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로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제작을 목표로 9월~1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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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8월 28일에는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통합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등을 집필한 오은희 극작가, <Design.ve(베니스)>, <GIFTEX World(도쿄)>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기용 디자이너 등 양성분야별 전임 강사진과 예비창작자,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설명과 오픈강의, 네트워크,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예비창작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단발성, 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예비창작자들의 단계별, 역량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생태문화도시 시흥을 조성하는데 한 축으로 삼아 나갈 예정”이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예비창작자들의 긴 여정에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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