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복지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봉사의 맛」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16 [14: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16 [14:36]
거모복지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봉사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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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복지관 2019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시「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봉사의 맛」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시흥시 지역 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봉사의 맛」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자조성을 높이고자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 활동을 골라서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거리환경 캠페인, 복지관 및 경로식당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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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요즘 반려동물 에티켓이 이슈가 되고 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군자동 어머니방범대와 연계하여 군자동 골목길 치안을 지키기 위한 야간순찰을 함께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해보지 못한 이색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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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 했던 봉사활동을 해봐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지역야간순찰 활동도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신기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거모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매년 2회 방학시기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봉사활동거리를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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