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쓰레기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됐다. 6일 새벽 1시 49분경 화재가 확인되었으며 시흥소방서는 오전 3시 긴급지원반을 투입했으며 오전 5시 20분경 대은 1단계를 발령하여 인근 부천, 광명, 안산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 해 7시 40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계속적인 화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시흥소방서는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화재진압에는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야적장은 면적 2천100㎡ 넓이로 가로·세로 각각 15m와 80m, 높이 5m의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이며 시흥시 과림동 주민센터는 동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 주민들은 화재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 지역에 한 주민은 “대지를 임대하고 불법으로 폐기물을 야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소방서 관계자도 화재원인 조사와 함께 시흥시에 불법 폐기물 야적장 여부를 확인 요청했으며 확인 결괴 시흥시에서 원상복구 명령 중이라고 전했다.[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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