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군자동 어르신을 위한 강좌 실시

“배움의 장을 열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8/05 [15:5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05 [15:56]
노인복지관, 군자동 어르신을 위한 강좌 실시
“배움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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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4월부터 군자동 어르신을 위한 맞춤 정기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강좌는 군자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핸드드립, 약초학교, 전통매듭, 클레이아트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수강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면서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이영숙 핸드드립 수강생(65, 능곡동)핸드드립 교육 덕분에 집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게 됐다. 원두도 볶고 커피를 추출할 때는 정말 내가 바리스타가 된 기분이고 커피가 추출되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을 맡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나는 배울 수 있어 행복하고 한 주 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

 

강좌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자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심사에 따라 강좌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마을복지팀 031-4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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