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생활체육요트연합회(회장 윤종호) 소속 시흥요트클럽이 국제대회에 공식초청을 받아 시흥시를 해외까지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요트클럽(회장 원필재) 선수 6명은 다른 국가대표와 시 도 대표선수들을 제치고 크루저 요트의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아 대한 대한요트협회 기술위원회의 추천으로 2009 한중일 킬보트 리게타 중국대회 초청을 받았다. 시흥 요트팀은 지난 5월 포항과 울릉도 독도 구간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제1구간 우승 등 종합2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번 국제대회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산동성 리자오시에서 열리는 국제 요트대회로 중국 요트 협회와 리자오 시(市)가 주관하며 국내에서는 부산 팀과 경남 팀 그리고 시흥요트팀이 출전해 일본과 중국팀이 각 출전도시의 명예를 걸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시흥시생활체육회 신태식 회장은 “시흥요트클럽이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6만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시흥시생활체육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생활체육요트연합회에서는 윤종호회장을 선수단장으로 하여 9월2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대회는 9월 3일 등록을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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