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8월 30일까지 창작UP 캔버스 드로잉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작UP 캔버스 드로잉은 단 2시간 만에 붓과 물감을 사용하여 캔버스에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과정으로, 회 차마다 다른 주제의 그림을 그린다.
창작UP 캔버스 드로잉은 지난해 ‘창작UP 마셔그려’라는 명칭으로 진행됐었다. 7회 과정(회당 15명) 모두 만석을 기록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96.6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도 드로잉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클래스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인당 1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클래스는 그림에 소질이 없거나 초보인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창작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031-310-2515)으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