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사)(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를 연다.
2018년 10대 청소년 캠프는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으며, 왜곡된 성별고정관념을 폭력예방교육과 연결하는 청소년 캠프다. 2019년도 ‘제19회 젠더감수성 up 10대 청소년 캠프’는 시흥시 중학생(여) 3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25일 9시부터 26일 13시까지 1박 2일 동안 대야동 대교 HRD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돼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를 즐기며 봉사 시간도 획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 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식을 키우는 이 캠페인은 ‘성 평등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역할극’ 등 4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는 등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안내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문의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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