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4월 4일 정왕4동 함현근린공원에서 대림하이츠프라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진 길을 따라 자율점검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영업 중인 업소를 방문해 안전점검표를 홍보했다.
자율점검 실천문화운동은 2019년 시흥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내 집,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시흥시는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점검표 6만 1천 부를 자체 제작하고, 일반 및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널리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숙박업중앙회 시흥지부, 시흥시 휴게음식업 등 다중이용업소별 협회 시흥시지부, 시흥경찰서, 상인회,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업소 내 자율점검표를 게시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며, 한국 외식업 중앙회, 한국 유흥주점 중앙회, 한국 인터넷 PC문화협회 등 시흥시지회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자율점검 실천문화운동은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기에 힘써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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