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건강밥집 운영 시작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점심식사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04 [16: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04 [16:5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건강밥집 운영 시작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점심식사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하 북부노인복지관, 관장 이선미)이 4월 1일 건강밥집 운영을 시작했다.

북부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건강밥집(경로식당)은 어르신의 건강유지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1시까지 점심식사를 지원한다.

시흥시 거주하시는 60세이상 어르신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식비는 2,7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은 무료급식이 진행된다.

건강밥집을 이용한 신옥순 어르신(대야동, 78세)은 “복지관이 생기고 경로식당이 운영되길 기다렸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맛있고 따뜻한 음식 부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복지관 서은수 영양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밥집의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노년기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식당 운영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