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2019년 신규공무원 추수교육과정’연수를 몽실학교(의정부), 국립국제교육원(성남), 성남시평생교육학습관, 중앙도서관(성남), 보훈교육연구원(수원), 대교HRD센터(시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직무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임용한 지방공무원 408명(교육행정 280명, 기타직렬 128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워킹, 네트워킹(업무경험 공유 등), ▲아는 만큼 보이는 학교회계, ▲여비 및 복무, ▲공문서 작성, ▲업무관리시스템 똑똑하게 활용하기, ▲계약의 기초, ▲보수(급여) 실습, ▲정보보안 및 시스템관리,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이해, ▲공사서류체크리스트 등 모둠활동과 강의, 발표,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 추수교육과정 연수는 임용 후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신설됐으며, 연수생 간 공감과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두어 소속기관별, 직렬별, 학교급별, 권역별로 6기수로 나눠 진행한다. 또, 연수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하고 사전협의와 사전연수도 가졌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경기도의 미래교육을 이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경기혁신교육 3.0시대를 맞아 교육행정직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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