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동(동장 박명일)은 월곶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염해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후원금(26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월 설명절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됐다.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약 40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마다 월곶동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300인분 이상의 국수를 대접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염해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만들어 관내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 생각해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지정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월곶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펄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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