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를 운영한다.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를 운영해 208명의 위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주민자치학교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과정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4일부터 시작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총 73명이 신청하여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강화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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