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흥시 관내 46개 초등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교육받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응급상황 발생 시 자기 자신의 생명과 더불어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실전 생존방법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스스로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시흥시 생존수영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약 13,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공단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매년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는 등 전국에서도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병채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매해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에 힘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전국적으로 모든 학생에게 생존수영 교육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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