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장(총경 이재술)은 3월 4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교내 화장실과 탈의실, 기숙사 등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법촬영범죄로 인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합동으로 교내 불법카메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기 초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 예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흥경찰서장은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초·중·고·대학교 총 88개 학교의 불법카메라 점검을 완료하고,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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