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어린이집의 건물이 경매가 이뤄지면서 채권사가 강제 집행을 단행하려 하자 집행관들과 학부모들이 강력 반발하며 대치중이다.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해 경찰과 소방관들이 대비하고 있으며 갈 곳을 잃은 어린이들을 둔 학부모와 원장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가뜩이나 어린이 보육시설이 부족해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공간이 부족한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까워하고 있다.
어린이집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당국은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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