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매화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8일 대야동 펠리스웨딩홀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안광률, 장대석 도의원, 오인열 부의장 및 시의원, 지역 단체장, 김선 호남향우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과 매화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매화산업단지 관련 공무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임 조덕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고영진 취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조덕희 이임회장은 그동안 임원활동을 통해 수고해준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조덕희 이임회장은 “그동안 매화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를 알리고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덕희 이임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받은 고영진 신임회장은 “축하해주기 위해 참여하신 모든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고 “매화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다양한 불이익과 애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 매화산업단지가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와 매화산단주식회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사를 마친 고영진 회장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해 기업인들의 지역 상생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신임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 했으며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하고 행사 후에는 만찬의 시간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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