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정왕역, 오이도역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1/29 [13: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29 [13:38]
시흥소방서,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정왕역, 오이도역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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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의 비율은 연 평균 18.3%였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평균 47.8%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대별로 봤을 때 70세 이상의 사망률이 34.3%로 노인층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심야시간에 발생했을 경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시흥소방서는 이번 집중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설치를 촉진하고 화재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홈페이지와 SNS, 전광판 등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일에는 귀성객이 몰리는 정왕역, 오이도역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현모 서장은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여 명절 선물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선물하는 효를 실천하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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